한국 조선업, 미국 해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 미국의 보수 진영이 한국 조선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협력을 새로운 해양 전략의 필수 요소로 삼고 있습니다. 브렌트 새들러(Brent Sadler)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ISTC 국제 잠수함 기술 콘퍼런스’**에서 이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1. “한국 조선업은 세계 최고” – 브렌트 새들러의 평가 브렌트 새들러는 미국 해군 대령 출신으로, 해양 전략 전문가이자 트럼프 진영의 해군 정책 설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한국 조선업을 “세계 최고 수준”이라 치켜세우며, 잠수함을 “21세기의 거북선”에 비유했습니다. 이는 잠수함이 현대 해양전에서 필수적인 전략 자산임을 강조한 발언으로, ..